변산반도국립공원 공원 내 주민에 구호품 지원
변산반도국립공원 공원 내 주민에 구호품 지원
  • 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4.28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공원 내 거주민의 안전 예방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쌀(20kg)과 라면 등 구호 식품을 전달했다.

변산반도국립공원은 지난 3월 공원 내 취약계층 16가구를 대상으로 손소독제, 마스크 등 안전물품 지원에 이어 2차 지원으로 공원 내 마을지구 39가구와 사자, 군막, 봉은마을 인근 마을회관 3개소에 구호 식품을 전달했다.

 변산반도국립공원 서승직 자원보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불편함을 겪는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추가 확산을 예방을 위하여 다음달 5일까지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적극 동참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