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이상주)는 30일부터 5월 초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 관련 관광객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점검 활동을 펼쳤다.
고창경찰은 27일 통행량이 많은 22번·23번 국도 및 15번 지방도 주변 사망사고 지점 및 사고가 빈번한 위험 구간 교통시설물에 대해서 정비 및 점검을 실시했다. 또 운전자에게 방해되는 플래카드, 수목 등을 제거하여 시인성 확보하여 안전운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유종수 교통관리계장은 “주민 및 관광객이 안전하게 고창을 다녀갈 수 있도록 교통시설물 집중점검 및 행락철 교통관리로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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