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4.2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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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강용구)는 27일 제371회 임시회 기간 상임위 제1차 회의를 갖고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에 대한 2020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실시했다.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 소관 2020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예산은 기정예산 5,641억 6천만원보다 216억 5천만원이 증액된 5,858억 1천만원이 편성되었고, 세출예산은 기정예산 8,616억 7천만원보다 276억 1천만원이 증액된 8,892억 8천만원으로 편성되었다.

 농산업경제위원회 강용구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신규 사업과 증액 편성된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필요성 및 타당성 등을 꼼꼼히 분석해 예산 낭비 요인 등에 대해 날카롭게 질의하는 등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만전을 기했다.

  김철수 의원(정읍1)은 인터넷 쇼핑몰 거시기 장터 온라인 기획전 지원사업과 코로나 피해극복 농축수산물 판매마케팅 지원사업에서 코로나19사태로인해 피해를 입은 농축수산물을 잘 선정해서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만기 의원(고창2)은 마트 원예단지 기반 조성사업추진에 있어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과 같은 유사한 사업들에 비하여 사업비 중 도비지원이 9% 밖에 안되는데 도차원의 지원책을 강구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수 의원(익산2)은 농촌과소화 마을 대응인력 육성지원사업 등 예산이 감액된 사업들로 인해 피해를 보는 관계자나 지역주민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코로나19사태로 인해 AI나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기존방역체계가 소홀히 관리되지 않도록 계속적인 관심을 주문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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