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두 기관은 ▲재학생 및 일반인 대상 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 공장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사업의 상호 정보교환, 강사 및 교육 지원 ▲중소기업 대상 4차 산업혁명 관련 강좌 공동 개설 및 운영 ▲전북도 등에서 발주하는 각종 프로젝트의 공동 수주 및 수행 ▲ 인재 양성을 위한 취업 및 창업 관련 자료 지원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은 “대학도 기업과 마찬가지로 사회적 책임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다”며 “80%가 넘는 취업률을 기록한 전주비전대의 노하우로 대한민국의 취업을 이끌고, 창업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비전대 홍순직 “한국표준협회가 가진 교육경쟁력을 대학과 협력해 코로나19 고용 쇼크를 타개하고 지역산업발전에 이바지는 인재 양성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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