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동참
무주경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동참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20.04.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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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경찰서(서장 박종삼) 생활안전과는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 참여를 통한 서민 보호·지원 활동에 나섰다.

 이번 지원활동은 4개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기관별 취약계층 지원자 추천 및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최종 지원자를 선정, 관계기관 합동 현장실사를 통하여 지원범위를 설정 후 기관별 임무에 따라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첫 번째로 실시된 지원 대상자는 치매 및 장애가 있으며, 미혼인 남성으로 보호·지원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결손가정 등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 CPTED(셉테드) 사업과 연계 방범시설물 설치 등 사업도 함께 병행 진행할 방침이다.

 무주경찰서 박종삼 서장은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힘든 시기에 치안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안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치안공동체 확립 등 따뜻하고 정성을 다하는 경찰상 확립 실현해 나가자”고 말했다.

무주=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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