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 문화다양성발굴단 ‘소수다’ 3기 모집
완주문화재단, 문화다양성발굴단 ‘소수다’ 3기 모집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4.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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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오는 5월 1일∼7일까지‘완주문화다양성발굴단 소수다(少守多)’3기를 모집한다.

‘소수를 지키는 다수’라는 의미를 지닌 완주문화다양성발굴단 소수다(少守多)는 완주의 문화다양성을 발굴하고 관련 활동을 증진하는 특화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역할을 한다. 2018년 1기 활동을 시작한 이래 소수다는 지역 사회에서 문화다양성 가치를 확산하고 실행하는 주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완주문화재단과 완주문화다양성발굴단 소수다(少守多)가 함께 하는 무지개다리사업은 국내 문화다양성 증진 및 확산을 위해 사회 전반의 문화다양성 공감대 형성 및 인식 수용성 제고에 목적을 두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올해로 3년째 무지개다리사업을 진행하는 완주문화재단은 2020년‘존중의 가치’라는 사업명으로 3개년 사업이 선정되어 완주문화다양성발굴단 소수다(少守多) 외에도 세대 간 소통을 위한 연극공연, 청소년 및 청년 젠더 문화프로그램, 완주문화다양성정책협의회 구성 등 총 12개 프로그램을 완주의 다양한 기관 및 단체 등과 협력 추진하고 있다.

 2020 무지개다리사업 완주문화다양성발굴단 소수다(少守多)’에 참여하는 사람에게는 위촉장 및 소정의 참가 수당, 향후 무지개다리사업 활동 참여 우선권이 제공된다. 모집인원은 10명 내외이며 완주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완주문화재단 정책기획팀(063-262-39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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