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생활방역체계 전환대비 현장점검
권익현 부안군수 생활방역체계 전환대비 현장점검
  • 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4.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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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 부안군수는 27일 코로나19 생활방역체계 전환에 대비해 주민이용이 많은 공공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현장행정은 정부가 코로나19 추이를 살펴 오는 5월 5일까지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을 병행하는 생활방역체계로 전환한다는 방침에 따라 공공시설의 개방을 대비해 실시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예술회관, 마실영화관, 실내체육관, 노인여성회관 등을 찾아 시설개방에 대비해 방역준비 사항과 시설물 관리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다고 해서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며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시설개방에 대비해 철저한 사전대응으로 방역대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부안군은 오는 28일부터 코로나19에 취약한 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부안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관내 숙박업소, 대형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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