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유통조합 대야농협 상생 파트너십 구축
전북유통조합 대야농협 상생 파트너십 구축
  • 정준모 기자
  • 승인 2020.04.2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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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유통사업협동조합(이사장 두완정)이 도내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대야농협(조합장 민윤기)와 상생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전북유통사업협동조합은 27일 오전 군산 대야농협에서 두완정 이사장과 민윤기 조합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로 인한 학교급식 중단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신동진쌀 판매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도내 중소기업들이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7년 중소기업법에 의해 설립한 전북유통사업협동조합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유통사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중앙회 회원사 영업지원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판매 마케팅지원 트랜드에 맞는 상품개발과 디자인 개발 등을 대야농업협동조합에 제공한다.

두완정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와 중소상공인들의 활력 회복을 위해 전북유통사업협동조합이 앞장설 것이다”며 “오늘 협약이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협동조합간 협업을 통해 동반성장하는 모범적인 사업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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