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운 완주경찰서장 취임 100일
최규운 완주경찰서장 취임 100일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4.2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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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직원이 함께 만드는“매우 안전한 완주”

 최규운 완주경찰서장은 지난 2020년 1월 20일 취임을 시작으로 4월 28일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주민과 직원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탄탄한 생활치안에 힘쓰는 최규운 완주경찰서장의 100일을 뒤돌아보자.

 최규운 완주경찰서장은 김제에서 출생해 이리고, 경찰대학교를 졸업하고 1988년 경찰대 4기로 입문했다.

 이후 전북청 여성청소년과장, 순창경찰서장, 진안경찰서장, 전북청 보안과장 등 보직을 거친 후 지난 2020년 1월 20일 완주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최 서장은 취임사에서 주민과 함께하는‘공동체 치안 구현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조함과 동시에 공감 받는 법집행으로‘정의롭고 안전한 사회’를 위해 경찰의 소명을 다할 것을 당부하고 마지막으로 지역실정과 직원동료들의 요구에 맞는 소통·화합의 경찰이 되도록 노력해달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이를 위해 주민들의 불안요소 및 요구를 파악·분석해 치안시책에 적극 반영하고 각 기능별로 추진 중인 시책을 다각적으로 홍보하는 등 매우 안전한 완주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지금까지 이런 완주경찰은 없었다.”배우 진선규,“어마마~? 그럼 그럼~ 찐찐이지” 배우 오나라, 배우 한철우, 배우 김한종, 배우 정진혁의 완주경찰서를 방문했다.

 범죄의 도시의 배우 진선규, 스카이 캐슬의 배우 오나라씨가 완주경찰서에서 매우 안전한 완주를 위해 특수 시책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사진(청소년을 사랑하는 진짜들)에 동참하고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것이다.

 청사진은 관내 주민 뿐만 아니라 대국민적 홍보를 통해 쌍방향 소통을 통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완주, 더 나아가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꾸준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또 완주경찰서 사무실 곳곳이 시끌벅적하자. 인사는 사람들 사이에 우호감을 낳게 하며 집단 성원들 간의 연대를 강화하는 구실을 한다는 말처럼 완주경찰서는 만나면“먼저 웃으면서 인사하기”운동으로 한층 분위기가 밝아졌다.

 서로 먼저 웃으면서 인사하는 작은 친절이 내부적으로 즐겁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나아가 주민들에게도 친절한 경찰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치안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생각된다.

 누구나 알고 있고 간단하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실천이 어려운 인사 3원칙을 한 번 살펴보자.

인사 3원칙은 ▲내가 먼저 인사하자(할까 말까 고민하지 말고 용기 내어 먼저 인사, 먼저 본 사람이 인사, 인사를 받았을 때는 약간 오버해서 잘 받자) ▲웃으면서 인사하자(명랑 쾌활하고 행복에 겨운 듯이 반갑게 인사, 적극적으로 인사‘웃지 않고 하는 인사는 가짜다’▲큰 소리로 인사하자(상대방 기분이 좋아지고 열정을 느끼도록 자신감을 가지고 큰소리로 인사, “안녕하십니까? 매우 반갑습니다↗”) 등 이다.

 아울러 다양한 지역사회의 범죄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CPTED를 통해 범죄예방환경을 개선하고 더불어 치안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경찰·지자체·민간 등이 협업함으로써 공동체치안을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완주경찰서는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회의“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는 경찰의 각 기능들이 독립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면서 생기는 오류들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만들어진 협의체이다. 기능 간 3C(연결·조정·협업)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치안 안건들을 공유하여 분석함으로써 실효적 치안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최규운 완주경찰서장은“완주경찰 한 가족이 된 것을 무한한 기쁨과 영광으로 생각하며 완주경찰의 한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최규운 완주경찰서장과 완주경찰의 앞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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