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안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남부안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 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4.2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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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명에게 4천9만5천900원 지원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은 24일 임원 및 학부모 등 농협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자녀 김하진 양을 비롯해 대학생 43명에게 4천9만5,900원의 장학금 전달했다.

 미래 농업 농촌을 이끌어갈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학자금 지급으로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장학금 전달은 조합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지원하고 있다.

남부안농협은 2007년부터 매년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정해 지금까지 226명에게 2억1천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조합원들에게 영농의욕과 함께 자녀교육에 희망을 주고 있다.

남부안농협 최우식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봉사정신이 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며“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학자금으로 인한 고민없이 학업에 전념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조합원들의 복지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지속적으로 장학금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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