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 군산발전에 의기투합
군산시, 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 군산발전에 의기투합
  • 정준모 기자
  • 승인 2020.04.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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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와 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가 군산지역 주요 현안 사업 해결과 국가예산 확보에 의기투합했다.

양측은 24일 당정 간담회를 갖고 군산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임준 군산시장과 신영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한 시·도의원, 군산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중앙 공공기관 군산유치 ▲전기차 클러스터 구축 및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통한 산업생태계 다변화 ▲새만금, 고군산, 근대역사지구를 잇는 국제관광거점 사업 추진 ▲군산 수산업 제2부흥시대 선도 등 5가지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의지를 다졌다.

 또한, ▲새만큼 수산 식품수출가공 클러스터 조성사업 (450억) ▲조선 해양 설치·운송 인프라 구축사업(250억) ▲군산시 가족센터 건립 사업(60억) ▲군산 상생형 일자리 창업모델 혁신제조 창업팩토리 구축사업(30억) ▲배달의명수 온라인 종합 배달앱 구축(19억) ▲월명동 도시재생뉴딜사업 (290억) ▲ 군산푸드생활문화나눔터(20억) ▲새만금 인입철도 건설사업(1조2천953억)의 차질없는 진행에 공동 대응을 천명했다.  

 강임준 시장은 “군산시 발전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모인 만큼 지역의 희망을 만들어 가는 일에 적극적인 협조와 끊임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영대 국회의원 당선인은 “지금의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하고 군산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전해질 수 있도록 현안사업 추진과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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