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동문로 상가거리 간판개선 사업 추진
남원시 동문로 상가거리 간판개선 사업 추진
  • 양준천 기자
  • 승인 2020.04.2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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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스토리가 있는 동문로 상가거리 조성

남원시 동문로 상가거리가 개성 있는 간판과 지역특색을 살린 스토리가 있는 상가거리로 새롭게 조성된다.

24일 남원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선정 및 전라북도 주관 2020년 예쁜 간판꾸미기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6억3천만원을 투입, 동문로 상가거리(쌍교동성당-향교오거리)1km 구간 100여 개 업소에 대해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기로 했다.

남원시 건축과 관계자는 “현재 디자인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중에 있으며 우수한 디자인 개발을 위해 옥외광고 전문가 컨설팅 및 업소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설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사업지역을 광고물 등 정비시범 구역으로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동문로 상가거리를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로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찾고 싶은 거리로 만들어 지역상권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현재 용역중인 경관계획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내실있게 수립해 남원시만의 색깔이 있는 도시경관조성으로 남원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도시경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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