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반려동물 용품 및 푸드전문가 양성교육 교육생 모집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반려동물 용품 및 푸드전문가 양성교육 교육생 모집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0.04.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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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이윤애)가 취업취약계층과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반려동물 용품 및 푸드전문가 양성’에 참여할 교육생을 5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무료 직업교육훈련이다.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용품과 식품시장이 확대되고 다양해진 소비자 욕구에 맞춘 아이템을 선정해 주목되는 교육이다.

 여성능력개발원이 선정한 ‘2020년 여성유망직종’으로는 반려동물 수제간식전문가, 애견용품디자이너, 치매예방관리사,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은퇴진로코칭지도사, 노인전문간호사 등이 있다.

 교육일정은 5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180시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반려동물 용품·의상·가구·푸드 제작 이론 및 실습 ▲사회적경제의 이해 ▲SNS마케팅 등이다.

 전문기술과 실습교육으로 트렌드에 맞는 차별화된 창업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다.

 이윤애 센터장은 “이번 창업교육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이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미래를 여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교육 참여자들 모두 관련분야 취업과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과 ‘취약계층 경력단절여성 재기지원 협약’을 체결해 교육에 참여하는 취약계층 여성의 경우 월 30만원의 교육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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