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커를 잡음으로써 이제 반환점을 돈 것 같다.
지현근(차일주분)이 스토커로 밝혀지며 체포까지 일사불란하게 이정훈(김동욱분)앵커의 활약으로 사건을 해결했다.
영화에서와 같이 인공이 해결하니 경찰이 도착하는 공식은 이 드라마도 마찬가지였다.
이제 스토커에게서 이하진을 보호하기 위해 주위에 있던 이정훈은는 옛애인 정서연의 친구와 다시 한번 사랑을 해나간다.
이제는 헤어지기 싫어서.
그 남자는 진정한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까.
기억을 매개체로 하진과의 위태로운 사랑이 하진이 기억을 찾았음에도 서연이가 사랑한 사람을 계속 사랑할 수 있을까?
극 후반부로 이어지는 키 포인트다.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이 기다려지는 목요일이다.
김재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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