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남중동에 위치한 전북가족복지문화원(원장 염숙희)에서는 가족과 여성의 건강을 위해 이혈요법 지도사 교육생 모집을 다음달 8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5월 11일부터 시작되며, 매주 3시간씩 총 5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자가 면역 치유방법인 이혈요법을 통해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귀 건강-성인병 질환 혈자리 찾기 등 이론과 실생활에 쉽게 응용할 수 있는 실기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최종 수료 후 전문 자격증반 희망자에게는 취업 연계도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염숙희 원장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육체적 질병과 정신적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신종바이러스로 인해 건강에 심각한 위험요인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가족건강 지킴이 뿐 아니라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 방법등 자세한 사항은 전북가족복지문화원(858-2733)에 문의하면 된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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