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 - 국가유공자 명패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 - 국가유공자 명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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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4.2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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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에서는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의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독립유공자 및 6·25참전유공자 등 20만 2천여명의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고, 올해는 월남참전유공자 등 17만8천여명에게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국가유공자를 존경하는 마음을 나누기 위해 통일된 ’국가유공자 명패‘ 사업을 지시한 이후, 당시 이낙연 전총리가 노동훈 애국지사의 자택에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달기로 시작하여 지난해 본격화 되었다.

국가유공자 명패 디자인은 태극기의 태극에 불꽃 도형을 결합해 국가유공자의 존재가치와 숭고한 희생을 표현하고, 불꽃 도형 윗부분은 태극기의 건괘로 표현해 하늘을 공경하는 우리 민족의 정신과 사상을 함축했다. 또한 이는 훈장의 모습으로 나타내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와 품격을 전하는 의미이다.

전북동부보훈지청에서는 국가유공자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음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국가를 위한 헌신을 끝까지 책임지는 보훈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올해 월남참전유공자 등 관내 2천900여 명의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릴 예정이다.

 전북동부보훈지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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