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정읍지사, 안전영농 급수준비 완료
농어촌공사 정읍지사, 안전영농 급수준비 완료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20.04.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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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김경진)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이해 저수지, 양수장 등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고 용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안전영농을 위한 모든 급수준비를 완료했다.

정읍지사는 지난 20일 기준, 관내 평균저수율이 97.6% 수준으로 평년대비 124.5%를 넘고있어 올해 영농급수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진 정읍지사장은 “코로나19의 예방차원에서 안전영농 기원을 위한 통수식은 생략하지만, 그로 인해 절감된 시간과 비용으로 대민 서비스를 강화하여 정읍내 모든 지역민의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사는 오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재난안전 상황실을 설치, 연중 상시 운영하여 영농기 급배수 관리와 재난안전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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