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가 22일 금과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마을 이장단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모두 25명의 금과면 이장이 참석해 열린 간담회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필요성과 사용법과 소방시설 활용사례 홍보, 소방안전교육 등을 알렸다. 또 마을단위 공동구매 등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및 화재예방 조례 등도 안내했다.
오미숙 방호구조과장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대부분이 주택에서 발생한다”면서 “인명피해를 줄이고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순창소방서는 이날 간담회에 앞서 지난 21일에는 각 센터와 지역대, 구조대 현장부서에 근무자를 대상으로 순회 안전사고 예방교육에도 나섰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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