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집에서 푼다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집에서 푼다
  • 김혜지 기자
  • 승인 2020.04.2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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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전주시 호남제일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달 앞두고 마지막 모의고사인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최광복 기자
기사와 관계 없음. 전북도민일보 DB.

전북도교육청이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오는 24일 등교 시험으로 추진했다가 교육부에서 ‘등교 불가’ 통보를 받아 취소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시험지 배부방안 2가지 안을 각 고교에 전달했다.

1안은 드라이브 스루나 워킹 스루를 통해 시험 당일 오전 학생들에게 시험지를 개별 배부하거나, 학교 홈페이지 또는 EBS온라인 클래스에서 학생들이 직접 내려 받는 방법이다.

이날 시험지를 배부받은 학생은 시간표에 맞춰 각자 집에서 풀면 된다.

시험시간은 국어 오전 9시 40분~11시, 수학 오전 11시 20분~오후 1시, 영어 오후 1시 50분~3시, 한국사 오후 3시 20분~3시 50분, 탐구(1선택) 오후 4시~4시 30분, 탐구(2선택) 오후 4시 32분~5시 2분이다.

정답과 해설은 이날 오후 6시 이후에 공개된다. 다만 전국단위 공동 채점과 성적 처리는 이뤄지지 않는다.

2안은 이날 기존대로 온라인 수업을 실시하되 평가는 등교 이후에 시행하는 것이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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