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어깨 탈골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
21일 부안해경에 따르면 지난 20일 저녁 7시께 부안군 위도에서 A(48)씨가 운동을 하던 중 어깨가 탈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안해경은 위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A씨를 신속히 격포항으로 이송했으며, 119구급차량에 인계해 부안 소재 병원으로 이송시켰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절차에 따라 각 경찰관은 보호장구를 착용했고 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한 후 연안구조정 내·외부를 정밀 소독했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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