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철 전 총선후보, 탄소법·공공의대법 20대 국회 통과 촉구
조형철 전 총선후보, 탄소법·공공의대법 20대 국회 통과 촉구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4.2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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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형철 전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20대 국회에서 탄소법과 공공의대법을 처리해야 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전북과의 약속을 지킬것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들어갔다.

조 전 후보는 “20대 국회 임기가 끝나는 5월말 이전에 이 두가지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100만 전북도민 서명운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이 탄소법 통과를 당론으로 삼고 추진했지만 번번히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공공의대법 역시 야당이 반대한다는 핑계로 민주당의 의지 부족으로 통과하지 못했다.

 조 전 후보는 지난 총선 선거운동 과정에서 ‘대통령은 전북과의 약속을 지켜라’며 삭발을 단행하기도 했다.

 그는 “그동안 민주당은 탄소법 통과를 장담했지만 결국 무위로 끝났고 아무런 사과없이 지나갔다”며 “100만인 전북도민 서명운동을 통해 이번 국회에서 탄소법과 공공의대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전 후보는 또 21대 국회에서 전주제3금융도시 지정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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