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테크노파크 양균의 신임 원장 “지역 중소기업 육성 메카 기대”
(재)전북테크노파크 양균의 신임 원장 “지역 중소기업 육성 메카 기대”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0.04.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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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취임한 (재)전북테크노파크 양균의 원장은 전북테크노파크의 기능회복을 통한 제 역할을 강조했다.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지역 중소기업 육성의 메카가 되도록 직원들과 합심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1일 취임한 (재)전북테크노파크 양균의 원장은 전북테크노파크의 기능회복을 통한 제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취임한 양균의 원장은 코로나19 시국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특히 양 원장은 지난 2003년 전북테크노파크 유치 총괄책임자를 맡아 테크노파크를 전북에 유치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양균의 원장은 “(재)전북테크노파크는 전라북도의 미래산업을 기획하고 지역경제를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는 데 방점을 찍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지역산업진흥계획 수립, 중소기업 R&D 지원,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지원, 기술금융지원, 기술인력양성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지역산업 및 중소기업 육성으로 지역 산업을 발전시키는 거점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제6대 원장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양 원장은 전북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캠틱종합기술원장, 전북대 기계공학과 교수 등을 역임하며, 지역특화자원 발굴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전북 산업발전에 헌신해왔다.

주요 경력으로 전북테크노파크 유치 총괄책임자(추진위원장), 대통령직속 중앙인사위원회 비상임위원, 전북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 (사)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장, (사)대한드론축구협회장, (사)캠틱종합기술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자랑스런 전북인대상 “경제대상”(전라북도지사), 지식경제부장관표창(지식경제부장관), 홍조근정훈장(대통령), 전주시민의 장 “노동산업장”(전주시장)을 수상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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