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작물 저온피해 최소화 집중
부안군, 농작물 저온피해 최소화 집중
  • 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4.2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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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고온에 이어 봄철 이상저온 등 기후변화와 병충해 발생우려로 농작업 변수로 인한 영농기술 지도의 중요성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이 봄철 농작물 저온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작물 재배시기와 각각의 현장에 맞는 농작물 관리요령 등 영농지도에 철저를 기해 이상기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상기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농가들을 대상으로 작목별 영농지도로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열흘 넘게 두 자릿수를 유지하면서 줄었지만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집단감염 우려는 여전하므로 방심하는 일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방역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함께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정부가 발표한 긴급재난지원금 세부기준을 잘 살펴 군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권익현 부안군수는 “자기 업무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습득이 있어야만 사업이나 공모, 새로운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확히 판단하고 대안을 도출할 수 있다”며 “자기 업무와 상황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항상 연구하고 고민하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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