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실험실특화형 창업선도대학 3차년도 사업에 선정됐다.
전북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13억 원을 지원받는다.
전북대는 ‘대기압 저온 플라즈마를 이용한 고효율 유수불리장치’, ‘고상탈산 공정을 이용한 저산소 타아타늄 분말 제조 기술’ 등 14개 창업유망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실험실 창업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권대규 전북대 창업지원단장은 “실험실이 논문을 위한 수동적 연구에서 벗어나 사업화를 위한 적극적 기술개발의 새로운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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