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제 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가 5월 23일로 추가 연기됐다.
전북도교육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5월 9일이 시행 예정이었던 2020년도 제1회 검정고시를 2주 더 추가 연기한다”고 20일 밝혔다.
응시인원은 전북은 1천155명, 전국적으로 3만3천963명이다.
검정고시 일정 변경과 관련해서는 응시자에게 개별 문자로 통보되며, 추후 연기에 따른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 등은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임을 양해 바란다”며 “응시자는 시험 당일까지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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