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관내 6개 농협 손세정제 2,400개 부안군 기탁
부안 관내 6개 농협 손세정제 2,400개 부안군 기탁
  • 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4.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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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 부안군지부는 20일 부안군 관내 6개 농협과 함께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안군에 손세정제 2,400개(1,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코로나19 극복 손세정제 전달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배인태 부안군지부장, 김원철 부안농협장, 신순식 중앙농협장, 최우식 남부안농협장, 이석훈 계화농협장, 신왕철 변산농협장, 김병호 하서농협장이 참석했다.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부는 부안군 관내 농협이 부안군에 기부 의사를 전달하자 부안군에서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손세정제를 요청한데 따라 진행됐다.

 NH농협 부안군지부 배인태 지부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방역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농업인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부안군지부와 관내 6개 농협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군민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관내 6개농협은 지난 3월 마스크 3,500개(500만원 상당) 기탁에 이어 두 번째 기탁으로 손세정제는 관내 경로당 480여곳에 5개씩 전달될 예정이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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