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사회적협동조합, 비산먼지(뻘비) 대책위 구성
새만금사회적협동조합, 비산먼지(뻘비) 대책위 구성
  • 조경장 기자
  • 승인 2020.04.1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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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한홍관)이 부안지역 비산먼지(뻘비) 대책마련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고 새만금사업단과 새만금개발청 등에 비산먼지 대책을 요구했다.

 지난 17일 비산먼지 대책위는 새만금사업단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비산먼지 절감을 위해 자체 살수차 운영과 초지 구성, 환경청 파견근무 감시요원 현장주민 교체, 수분보습제를 활용 먼지 완화 등을 요구했다.

 또한 잼버리공사가 이뤄질 경우 먼지발생 절감에 대한 계획서를 주민에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

 대책위 관계자는 “공사 지점에서 서풍과 북풍이 불면 부안 인근 마을로 뻘비가 내려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잼버리 대회 앞두고 먼지 발생이 더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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