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촌자원 활용기술 시범사업 추진
남원시 농촌자원 활용기술 시범사업 추진
  • 양준천 기자
  • 승인 2020.04.1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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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공에서 체험까지 농촌융복합사업 적극 추진해 농가소득 올려

남원시는 가공에서 체험까지 농촌융복합사업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농촌자원 활용기술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17일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밝힌 농촌자원 활용기술 시범사업은 소자본으로 농업인 특유의 솜씨를 할용해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외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농촌자원 상품화를 연계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2020년도 사업 대상은 남원 운봉읍 소재 지리산처럼 영농조합법인(대표 정정은)으로‘지리산처럼’은 농산물을 활용해 식품,화장품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본 사업을 통해 제품을 다양화하는 한편 사업 영역을 확장,손소독제와 보습제 만들기 체험 등을 병행해 소득을 극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융복합사업을 통해 인근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과 농업 소득을 향상시키고 체험객 유입을 통해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는 등 소득의 불균형으로 소외되고 있는 농촌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자구책으로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폭 넓은 농촌자원분야 사업 추진을 통해 농산물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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