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사회복지관, 취약계층 ‘사랑의 긴급 식품키트(kit)’ 나눔
정읍시 사회복지관, 취약계층 ‘사랑의 긴급 식품키트(kit)’ 나눔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20.04.1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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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사회복지관(관장 최정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식품 키트 지원에 나섰다.

사회복지관 직원들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돕기 위해 직접 포장한 식품 키트를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15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긴급 식품 지원은 정기 후원자들의 현금·현물 후원을 통해 마련된 약 1천만 원의 사업비로 마련됐다.

긴급 식품 키트에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간편한 조리 및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김, 라면, 통조림, 즉석식품 반찬 등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키트 전달은 읍·면·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펼쳤다.

최정미 관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건강을 위협받는 취약계층에게 따스한 나눔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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