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원 바선거구 재보궐 선거 민주당 최창호·나종대 당선
군산시의원 바선거구 재보궐 선거 민주당 최창호·나종대 당선
  • 총선 특별취재단
  • 승인 2020.04.1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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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의원 바선거구 재보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창호·나종대 후보가 각각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치러진 2명을 뽑는 군산시의원 바선거구(수송동) 재보궐 선거에서 최창호 당선자는 총 투표인 수 2만 9천850표 가운데 1만1천750표(41.36%)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나종대 당선자는 1만259표(36.11%)를 받아 2위로 시의원에 당선됐다.

 최창호 당선자는 “지방정치는 그 지역의 현안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수송동에서 태어나 성장한 만큼 지역 현안을 가장 먼저 알고 그 문제를 가장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민과 호흡하고 소통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1인~10인 이하 소상공인 창업부터 폐업까지 전문컨설팅 지원 조례를 발굴하는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을 섬기고 문화 혜택이 가득한 수송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나종대 당선자도 “지역의 문제를 가장 가까이서 듣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정치를 하고 나아가 내 이웃의 생활을 바꾸는 정치를 할 것”이라면서 “내실 있는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생활 속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화려하지 않지만 믿음의 무게를 소중히 여기고 배려의 가치를 존중하며 공감에 노력하는 정직한 정치를 약속드린다”면서 “주민을 위한 지역변화를 만들어 시민들을 대변하고 봉사하는 시의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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