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정읍·고창 당선자 “오래 묵은 지역 현안 해결에 힘 다하겠습니다”
윤준병 정읍·고창 당선자 “오래 묵은 지역 현안 해결에 힘 다하겠습니다”
  • 총선 특별취재단
  • 승인 2020.04.1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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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민 고창군민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제가 정치인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여러분께서 부여하신 소명을 받들겠습니다.”

제21대 총선에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된 윤준병 당선자는 “1983년 공직에 첫발을 디뎠을 때처럼, 저 자신을 버리고 공동체의 삶을 개선하는 수단이 되겠다. 겸손한 자세로 지역발전의 도구가 되겠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에게 힘을 실어주시고, 저에게 고향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국회의원으로서 제가 해야 할 일은 명백하고 확실합니다.

선거과정에서 약속했던 공약,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윤 당선자는 “내장호 국립공원 구역 해제, 부창대교 건설, 한빛원전 안전성 강화 등 12년 이상 묵은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데 있는 힘을 다하겠다”며 “▲우리 지역 기본 산업인 농업과 어업을 돈이 되는 산업 육성 ▲철도산업 등 지역전략산업을 육성하여 우리 자식들의 일자리, 미래 먹거리 창출 ▲고부-무장-태인을 연결하는 동학벨트를 구축하고, 동학농민혁명의 계승사업 내실 있게 추진 ▲고창·정읍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융합해서 사계절 관광시스템을 구축 ▲모두를 위한 복지시스템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키우는 교육·문화 환경 조성 ▲국가 개혁과제에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동학농민혁명의 깃발을 들고 문재인 정부 개혁정책에 당당하게 동참해 선두에 서겠다. 36년 공직 생활에서 지켜왔던 ‘공평무사’의 정신으로 정치하겠다. 정치적 약속에 책임을 지고 매사에 사심 없는 공공심으로 임하는 것이 정읍·고창의 발전 나아가, 좋은 나라를 만드는 첫걸음임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공의 이익을 구현해내는 정치활동으로 주민들의 정치 효능감을 높이고, 새로운 지역을 만들어가는 정치, 아무리 큰 일이라도 끈기를 갖고 하면 된다는 것을 어릴 적 식구들과 함께 논일을 하며 깨달았다”며 “그 마음가짐으로 정치를 시작해 고창·정읍을 위해 황소처럼 일하고, 고향을 위해 불꽃처럼 저 자신을 태우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당선소감을 마무리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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