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익산시지부, 양파 재배 농가서 농촌일손돕기
농협 익산시지부, 양파 재배 농가서 농촌일손돕기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0.04.1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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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이종림),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전북지역보증센터(센터장 원흥연), 서익산농협(조합장 임철석)은 14일 익산시 웅포면 맹산리 소재 양파재배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 포기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다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취지로 실시했으며, 해당 농가는 익산시에서 추천을 받았다.

 농협은 임직원 농촌일손돕기 뿐 아니라 정부협력 영농작업반(금마농협, 삼기농협, 낭산농협 운영), 법무부 사회봉사대상자 연계 등을 적극 활용해 농촌 인력 수급 상황 개선에 함께하고 있다.

 이종림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극심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촌현장에 도움을 주고자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전하며, “농협은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각종 사업을 전개해 올해도 현재까지 1,700여명의 인력을 농촌에 중개했으며,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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