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 목조 문화재 화재예방 현장 점검
순창소방서 목조 문화재 화재예방 현장 점검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20.04.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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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가 전통사찰과 목조 문화재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점검에 나섰다. 순창소방서 제공

 순창소방서가 지난 14일 관내 전통사찰과 목조 문화재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오는 30일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관내 강천사와 귀래정 및 삼인대 등 3곳을 찾아 현장지도를 통한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자 시행했다. 실제 현장 점검을 통해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소화기구 등 초기대응 방안 마련, 사찰 주변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목조문화재 실태점검 및 관계자 화재예방 교육 등을 진행했다.

 김현철 순창소방서장은 “목조 문화재는 작은 불씨로도 대형화재나 산불화재로 확대할 우려가 크다”면서 “전통사찰과 문화재가 화재로 소실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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