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자체 제작 맞춤형 동영상 학교폭력 예방 교육
부안경찰서 자체 제작 맞춤형 동영상 학교폭력 예방 교육
  • 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4.1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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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경찰서(서장 박훈기) 여성청소년계는 관내 44개교 초·중·고등학교에 자체 제작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 동영상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자료를 교육부 온라인 플랫폼에 게재토록 했다.

 부안경찰은 교육 매체 및 청소년의 주요 활동 장소가 온라인으로 이동함에 따라 경찰·학교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현실을 반영한 선도 및 보호 활동을 전개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부안경찰에서 자체 제작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 동영상은 학교전담경찰관 및 학교폭력 신고방법을 안내하고, 최근 이슈를 반영하여 디지털 성범죄 등 사이버폭력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부안경찰은 각 학교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 밴드 등 온라인 플랫폼에 게재해 교사뿐만 아니라 학부모까지 공유될 수 있도록 청소년 선도와 보호를 위한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훈기 부안경찰서장은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다중이용시설 출입이 잦은 청소년들의 탈선을 방지하고자 변화된 교육환경에 맞게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 청소년 맞춤형 선도 및 보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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