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130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기업에 마스크 650개를 전달했다.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공적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이 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의 사각지대로 외국인 근로자가 다수 근무하고 있는 부안제1농공단지 내 참프레에 마스크를 전달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호흡기 증상자는 외출하거나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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