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의 스타 펭수와 국민걸그룹 트와이스TWICE가 만났다.
자이언츠 펭수TV에서 펭수는 빌보드를 정복한다며 JYP의 간판 아이돌그룹 트와이스에게 한 수 배우러 JYP 사옥을 방문했다.
건물 안내실부터 거칠것 없이 트와이스에게 직진한 펭수에게 트와이스는 펭수의 장점인 거칠것없고 힙한 그? 펭귄에게 평소 JYP가 강조하는 인성을 들며 펭수를 몰아 붙이나 펭수는 자신에겐 인성이 필요없는 펭귄이라고 넘어가려다 펭성을 가지라는 질책을 받는다.
’펭수 아이돌 훈련소 입소’라는 간판까지 내걸고 펭수를 맞은 트와이스는 펭수에게 평소 매니저에게 대하는 태도를 시범 보여 줬으며, 펭수의 하루 일과표와 대조적인 트와이스가 연습생때의 일과표를 보여주며 연습생으로서의 고단한 일과를 시청자들에게 살짝 엿보였다.
이후 펭수는 모모와 한팀이 돼서 미나, 채영과 달고나커피 만들기 경쟁을 하고, 사나, 정연, 다현, 쯔위와 같이 ASMR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재미있는 소리를 만들었으며, 마지막으로 나연, 지효에게서 공기반 소리반의 JYP식 창법을 배우면서 빌보드를 향한 펭수의 매력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트와이스 전원과 함께 트와이스의 ’Feel Special’(필스페셜) 춤을 선보여 나연이 "스타성이 겸손, 진실, 성실성을 이겨버렸다"고 말한것과 같이 펭수의 스타성이 돋보였다.
마지막으로 펭수가 빌보드 진출이 가능할까라는 질문에 트와이스 8명은 예능을 위해 ’YES’를 선택했지만 리더 지효만은 ’NO’를 선택하는 진실을 전하며 웃음을 안겨줬다.
왜 펭수가 유튜브의 스타인지를, 트와이스가 왜 국민의 사랑을 받는 걸그룹인지를 보여주는 에피소드로 서로의 합이 좋았다.
김재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