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일 美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뽑은 ’2020 아시아 30세 이하 글로벌 리더’에 한국인이 25명이 선정됐다면서 아시아국가중 4위를 마크했다고 밝혔다.
포브스지는 매년 지역별로 금융·벤처, 소비자, 기업, 예술 등 10개 분야에 걸쳐 30세 이하 청년 리더를 분야별로 30명씩 총 300인을 선정하는데 아시아는 2016년부터 선정해 발표해왔는데 특이한 것은 K팝 아이돌 그룹으로선 유일하게 JYP의 여자 아이돌그룹인 트와이스가 뽑혔다는 것.
한국인으로 선정된 25명에는 스타트업 대표가 대다수로 21명이 포함돼 있으며, 여성 게이머 김세연, 배구선수 안세영, 영화배우 박소담 그리고 아이돌그룹 트와이스가 포함돼 있다.
김재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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