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7시 44분께 정읍시 금붕동 왕복 4차선 도로에서 A(20)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B(20·여)씨가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들은 모두 정읍·고창지역 민생당 유성엽 후보 캠프 선거운동원으로 알려져 유성엽 캠프측에서는 선거운동을 중단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민주당 윤준병 후보측에서도 이들을 애도하기 위해 모든 선거운동을 중단키로 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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