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해철·한병도·김윤덕·이원택 후보 등 중앙당 핵심 지도부와 주요 후보들이 군산 신영대 후보 지원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11일 군산 나운동 기업은행 사거리와 은파호수공원 등을 다니며 현장 실무 전문가인 신영대 후보만이 경제 위기에 빠진 군산을 살릴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전해철(안산시 상록구갑) 후보는 “오랜 정치적 동반자로서 민주당을 지켜 온 신영대 후보를 이번 선거에서 당선시켜야 거꾸로 간 군산경제를 바르게 되돌려 놓을 수 있다”며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이 인정하는 준비된 현장 실무 전문가 신 후보가 지역을 위해 기회를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신 후보는 “사전선거 투표율이 30%가 넘을 정도로 이번 총선에 대한 군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신영대가 반드시 이번 선거를 통해 경제 위기 극복과 코로나19 국난 극복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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