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 동대문구 저소득층 학습지원 협약 체결
김제사랑장학재단, 동대문구 저소득층 학습지원 협약 체결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4.1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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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은 10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저소득층 학생 학습지원을 위해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제시 은 행정지원국장과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은 지난 3월 김제사랑장학재단이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 회기역 인근에 김제지평선장학숙(서울장학숙)을 개관하면서 동대문구와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 김제사랑장학재단은 김제지평선장학숙에 입사한 우수한 대학생들(멘토)을 선발해 동대문구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학습·인성·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1:1 멘토링을 수행하고, 동대문구는 저소득층 학생(멘티) 추천 및 교육장소와 교육교재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협약식에서 김제시 최기윤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저소득층 학생 멘토링 사업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교류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었다”며 “김제지평선장학숙 입사생들에게도 김제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공동체 의식을 깨닫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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