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미술관(관장 김완기)은 올해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체험 행사를 총 4차례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의 지원으로 열리는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양질의 여가문화 지원을 위해 만들어졌다.
전주미술관도 이러한 취지에 맞춰 올해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첫 번째 행사는 5월 2일 오후 2시에 ‘거울, 봄을 담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날 준비되는 프로그램은 레진아트 체험으로, 도안과 압화를 활용해 개성 있는 손거울을 제작하는 시간이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예약제로 운영되며, 참여자는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한다. 예약은 19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전주미술관 관계자는 “예술가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미, 흥미를 느낄 수 있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63-283-8887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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