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세계경제 악화에 따른 수출 위기 극복을 위해 ‘인도 홈쇼핑과 온라인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업체 자격은 도내 소재 우수 중소 제조기업으로, 지원규모는 홈쇼핑 5개사, 인플루언서 마케팅 4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업체 선정은 온라인 화상품평회로 진행되며 모집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 또는 온라인팀(063-711-2031)로 문의하면 된다.
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업체들에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지역제품이 효과적으로 인도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영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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