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유튜브 홍보대사로 ‘쌍둥이엄마TV’ 위촉
완주군, 유튜브 홍보대사로 ‘쌍둥이엄마TV’ 위촉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4.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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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군 공식 유튜브 채널 ‘완주군·YOU TV’의 활성화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10일 ‘쌍둥이엄마TV’를 완주군 유튜브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안양호, 홍삼인 크리에이터와 안요셉 PD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쌍둥이 엄마 TV’는 완주군 소양면에 거주하는 안양호, 홍삼인 부부와 아들 안요셉 씨가 운영하는 구독자 16만 명 이상을 보유한 가족채널이다.

 군은 ‘쌍둥이엄마TV’와 완주의 맛, 문화·관광, 농산물 등을 아이템으로 콜라보 영상을 제작해 완주의 브랜드 이미지를 향사시키고 소통 홍보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박성일 군수는 “완주군은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매체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16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쌍둥이엄마TV’의 크리에이터가 완주군민이라 자랑스럽다”며“ 완주를 알리는 데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홍보대사로 위촉했고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날 위촉 행사를 간략하게 진행했다.

 완주군은 지난해 4월 공식 유튜브 채널인 ‘완주군·YOU TV’를 개설하고 30여 명의 주민 유튜버 운영을 통한 참여형의 콘텐츠 생산으로 군민과의 정책 소통 및 공감 행정 실천을 인정받아 2019 올해의 SNS에서 유튜브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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