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익산을 후보자 TV토론회 개최
총선 익산을 후보자 TV토론회 개최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20.04.0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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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9일 법정토론에서 익산을 선거구 후보자들은 상대방들이 제시한 공약을 놓고 날 선 공방을 펼쳤다.

이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후보와 민생당 조배숙 후보, 정의당 권태홍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회가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익산의 현안인 친환경 명품관광도시 활성화 방안과 한병도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주요 안건으로 떠올랐다.

관광도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한병도 후보는 “익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체류할 수 있는 거점형 시설들을 조성해야 한다”며 “문화관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도시로 익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해 재원을 확보해 새로운 전략을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조배숙 후보는 “만경강 국가정원을 조성한다면 교통의 요지인 익산에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 수 있으며, 전북내 다른 도시와 연계해 셔틀버스 등의 교통 인프라를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태홍 후보는 “미륵사지 완전복원을 추진하고 춘포역과 동이리역 사이에 세계기차테마파크를 조성하고 국가식품클러스와 왕국리 유적, 미르사지 등을 연계해 익산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 후보의 울산시장 선거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관련해 조 후보는 “기소된 상태에서 출마를 한 것은 익산시민에게는 큰 손해다”며 “법원에서 판단하겠지만 유죄가 확정된다면 법적책임은 물론 정치적 책임까지도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권 후보는 “정의당 중앙당 공심위 위원장으로 100명이 넘는 후보를 심사했지만 한 후보처럼 기소된 사람은 1명도 없었다”며 “제가 한 후보의 입장이라면 출마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 후보는 “정치검찰의 무리한 기소에 대해 법정에서 반드시 무죄를 밝히겠다”고 답변했다.

이밖에도 후보들은 익산지역 악취해소 대책과 축산농가 상생방안, 낭산 폐석산 이적처리 대책 등에 대해 토론이 날선 공방을 벌였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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