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2020 창작공간(레지던시)프로그램 지원사업 결과 발표
전북문화관광재단, 2020 창작공간(레지던시)프로그램 지원사업 결과 발표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0.04.0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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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9일 ‘2020년 창작공간(레지던시) 프로그램 지원사업’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레지던시 프로그램 지원사업에는 총 6건의 사업에 2억5,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사)교동아트와 연석산미술관, 휘목미술관, W미술관이 각 4,5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디자인에보에 4,000만 원, 도킹텍프로젝트협동조합에 3,0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심사위원들은(이태호·탁영환·현철주) “전반적으로 경험과 역량이 있는 단체들이 지원해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취지와 목적에 부합하는 프로그램들을 제안했다”면서 “전국적으로 창작 공간을 유지하는 시설 단체가 줄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용기있게 참여한 단체에 성원과 박수를 보낸다”고 평했다.

 이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취약계층 등을 위한 퍼블릭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나 사업 계획상의 활동 내용이 많아 핵심 활동에 대한 추진이 필요해 보인다”며 차별적 대표 프로그램 개발 등을 향후 지속적으로 보완해야 할 과제로 꼽았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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