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농생명연계축’ 개발 시동
새만금 ‘농생명연계축’ 개발 시동
  • 설정욱 기자
  • 승인 2020.04.0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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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생명용지-국제업무지구-새만금 신항을 연결하는

새만금 농생명용지(94.3㎢) 개발의 활성화와 농생명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일명 ‘농생명연계축’ 개발이 본격 시동을 걸었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9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과 ‘새만금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 간 공동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새만금과 국가식품클러스터의 발전계획에 제시된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양 기관이 실질적인 행보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두 기관은 지난 2월 투자유치, 홍보, 발전전략 수립 등에 관해 상호 논의를 한 데 이어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새만금은 국내 최대의 농생명산업 지역으로, 익산에 자리 잡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와 연계해 개발할 경우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크다.

이에 새만금기본계획에서는 농생명용지와 국제업무지구 및 새만금 신항을 연결하는 ‘농생명연계축’을 3대 도시 발전축의 하나로 두고 광역적으로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 전북혁신도시 등 농식품기능 특화지역과 연계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주요 전략으로 제시하고 있다.

두 기관은 국책사업 새만금과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공동 발전을 위해 ▲국내외 식품산업 관련 투자유치 및 정보교류 ▲ 식품산업 투자유치 전략 개발, 학술연구 활동 수행 및 지원 ▲ 입주기업 제품의 마케팅 및 판로 지원 ▲ 홍보활동의 상호 지원 등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현숙 청장은 “식품산업이 새만금 배후지역 내 주요 거점산업으로 활성화될 경우, 새만금 및 인근 지역의 발전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긴밀히 협력해 새만금의 미래 식품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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