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현 익산국토관리청장 완주군 현안사업 적극 지원
김규현 익산국토관리청장 완주군 현안사업 적극 지원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4.0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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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규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이 지난 8일 완주군을 방문해 하천 및 도로에 대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하천분야에 대해 건의사업으로 소양천에 용진∼전주를 연결하는 관리용교량설치, 만경강 양화교 재가설, 독촉골교∼오성교구간 제방확장, 단절된 관리용도로연결 등 4건의 만경강 관련 사업을 건의했다.

 도로분야는 화산∼운주(국도 17호선) 도로시설개량사업 시 운주 말골재 졸음쉼터 반영, 소양∼동상(국지도55호선)도로시설개량사업이‘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과, 국도지선(용진 국도 17호선∼완주산단) 개설사업은‘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규현 청장은 “‘국가하천종합정비계획’,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건의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신규사업개발 및 중앙부처와 지자체간 협업사업 발굴도 역점적으로 추진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항상 익산청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지역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건의사업이 신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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