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1주년, 그때 그 빛 오늘에 더욱 밝아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1주년, 그때 그 빛 오늘에 더욱 밝아라!
  • 소재호 전북예총회장
  • 승인 2020.04.09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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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특집)

2020년 4월 10일은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1주년 되는 날이다. 1919년 1월 고종황제의 승하가 일제의 간악한 흉모로 인한 사건이라고 온 백성이 의심하면서 산발적 시위가 이어지다가 항일 독립 투쟁으로 결의되어 3.1독립만세운동으로 요원의 불길처럼 번졌던 것이다. 3.1독립운동은 4월10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으로 이어졌으니 이는 역사적 필연이기도 했다.

자유와 정의와 평화와 평등과 생명과 복리 등의 어휘들을 운동의 슬로건으로 내세운 정치한 시민운동이 세계 어느 나라에 또 있었던가. 현존하는 우리들의 바로 앞 1세대 선조들은 살신성인으로 멸사봉공하며 애국 애족의 전선에 몸을 던져 희생하였다.

애국의 결과는 국경을, 도농을 넘나들며 일경이 있는 곳은 모든 곳을 전선으로 삼았다. 거대한 나라 중국도 나중에서야 조선의 3.1운동을 본받자 하면서 자성의 눈을 떴다고 했다. 우리 3.1독립선어서는 서양의 명예혁명서나 미국의 독립선언서에 비할 바 없이, 우리 민족 유구한 정신으로 표상하기에 손색이 없었다.

만리타국에서 임시정부를 수립했지만 국권을 되찾고자 하는 의도는 곧 명령이 되어 조선 국내에 그대로 파급되고 구현되었다. 김구선생을 주석으로 하여 29인 각료들은 민주적 통치이념으로 정부 기능을 수행했으며, 30명의 임시 의정원도 구성했다. 45년 광복의 날에 이르기까지 정통 대한민국 자체였다. 1948년 8월 15일 수립을 선포한 대한민국 정부는 이 법통을 계승하였고, 제헌 헌법 전문에 명시하여 ‘1919년 수립된 임시정부를 계승한다’하였던 바 이는 그대로 민족정기의 뿌리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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