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하면은 코로나19로 인한 긴급 돌봄 발생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양육 가구에 한시적으로 지급하는 김제사랑상품권을 전 직원이 합심해 최단 기간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청하면은 이를 위해 상품권 지급일정 등을 계획 수립하고 아동 수당 수급권자의 보호자로 지정된 자에게 우편 발송은 물론 개별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대기시간 및 대면접촉 최소화를 추진했다.
또한, 낮에 방문하기 어려운 신청자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유선 통화 후 사전 연락이 된 신청자는 밤에도 신청 접수하는 등 최단 기간에 지급함으로써 아동양육 가정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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