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는 8일 순창군에 위치한 마스크 제조공장을 방문해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전북소방본부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지속되는 작업으로 자칫 기계 과열에 따른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이에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장시간 기계 사용으로 인한 과열 방지 ▲초과근무 확대로 인한 직원의 부주의 예방 ▲공장 내 설치된 소방시설 등의 유지·관리 점검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홍영근 본부장은 “유사 시 활용할 수 있는 소화기와 감지기, 구급키트를 마스크 제조공장에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전북소방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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